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갤럭시 이용하시는 분들은 삼성 페이 많이 애용하실 것 같은데요.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핸드폰만 있으면 간편하고 쉽게 결제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죠. 갤럭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삼성 페이를 부러워할 정도인데요. 그만큼 삼성 페이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1위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가 다시 한 번 혁신을 꾀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같이 보실까요?

삼성 페이의 기존 기능

출처 : 삼성전자

삼성 페이는 갤럭시를 사용하는 자의 특권이죠. 우리나라에서 특히 삼성 페이가 많은 사랑을 받는 제일 큰 이유는 편리성 때문인데요. 삼성 페이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기술을 동시 사용하고 있죠. 그 때문에 NFC 단말기가 필요한 애플 페이, 구글 페이와 달리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만 있으면 손쉽게 결제 가능하답니다.

출처 : 전자신문

삼성 페이에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ATM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카드 실물 없이 핸드폰만으로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교통카드도 대체 가능하고 멤버십 카드도 일일이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삼성 페이 결제 화면에서 사용 가능하답니다.

출처 : IT비즈뉴스

또 삼성 페이의 장점으로는 ‘삼성페이 쇼핑’이 있는데요. 로그인 없이 제휴 쇼핑몰에서 쇼핑하면 간편하게 삼성 페이로 결제하고, 삼성 리워즈도 최대 5%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삼성 페이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다양한 쿠폰들도 선물할 수 있죠.


이제는 신분증도 모바일로

출처 : SK텔레콤

이미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 페이가 올해 11월이나 12월,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SK텔레콤, LG 유플러스, KT, 삼성전자, 우리은행, 코스콤이 손잡고 진행하고 있죠. 일명 ‘자기주권 신원지갑(나다)’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블록체인 기반 아이디(ID)·인증 네트워크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출처 : SK텔레콤

이 서비스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나다’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 대학 졸업 증명 및 성적·재학 증명서, 회사 재직증명서 등 각종 신분증명은 물론 은행 계좌 현황 및 신용등급도 실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답니다. 또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 이용 시 입력해야 했던 아이디나 비밀번호 등도 ‘나다’ 하나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하죠.

‘나다’프로젝트에 이동통신사 3사와 삼성전자가 합류하면서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나다’서비스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이동통신사 3사는 우선적으로 신입, 경력 채용 때 활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필요한 졸업 증명서와 성적 증명서를 모바일 전자 증명 서비스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죠.

삼성 페이가 안고 있는 다른 과제

삼성 페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해외에서의 성과는 부진합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구글 페이와 애플 페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술적으로는 삼성 페이가 우위지만 인지도 자체가 낮죠. 작년,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6위를 기록했는데요. 인지도가 낮아 해외의 점주들이 삼성 페이를 별도의 단말기가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답니다.

또 기존 결제 단말기를 대체할 새로운 NFC 결제 단말기의 보급 속도가 전 세계적으로 빨라지고 있죠. NFC 기반의 간편결제 시장은 구글과 애플이 꽉 쥐고 있어 삼성이 비집고 들어가기 힘든데요. 삼성 페이와는 달리 구글 페이는 모든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하고, 애플 페이는 충성 이용자 비중이 높아 삼성페이가 해외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출처 : 디지털 타임스

또 삼성 페이는 삼성전자에 직접적인 수익을 안겨주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애플 페이는 이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0.15% 정도의 수수료를 받고 있죠. 삼성전자가 삼성 페이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락인효과’를 통해서인데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삼성 페이를 계속 이용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단말기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죠. 이로 인해 삼성 페이는 ‘앞으로도 갤럭시 락인 효과를 위해 기존 체계를 유지할 것인가’ 또는 ‘직접적인 이윤 창출을 위한 변화를 가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는 형국입니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은 ‘지갑이 필요 없는 삼성페이’를 모토로 새웠었는데요. 정말 그것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모든 정보가 담겼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은데요. 그만큼 핸드폰 분실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신분증도 모바일로 대체 가능한 세상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