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sn news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스타 아나운서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요즘입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이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죠. 연예인 못지않은 매력을 뽐내는 이들은 톱스타, CEO, 스포츠 스타 등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하는데요. 얼마 전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한 신아영 아나운서 역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죠. 이처럼 아나운서들의 결혼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반면 의외로 헤어짐을 선택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타깝게 헤어짐을 택한 아나운서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개월 만에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김경란


출처 : 뉴스 줌

바른미래당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김경란 아나운서. 종교라는 공통점으로 인연을 시작한 둘은 6개월간의 짧은 연애 후 2015년 결혼에 골인해 관심을 받았는데요. 결혼식 당시 축의금 1억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작년 협의 이혼한 둘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으며 김경란은 정치인의 아내로 사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김 전 의원의 선거 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등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였기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죠.

출처 : instagram@lanis_studio, 동아일보

이혼 후 둘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빵과 디저트를 만드는 일에 빠져있죠. 제빵 과정을 열심히 수료한 그녀의 SNS에는 직접 만든 디저트 사진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외에도 연극,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김 전 의원의 경우 정치 활동을 멈추고 모교인 아주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의약 공부에 열중하고 있죠. 그는 “장학금을 받으면 한턱 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정말 ‘결벽증’ 때문에? 오정연


출처 : 중부일보

현재 뜨거운 연예계 열애설의 중심에 등장하며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아나운서 오정연. 서울대 3대 미녀로 알려진 그녀는 과거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해 3년 만에 이혼을 택했습니다.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의 결벽증이 공개되며 대중들은 이들의 이혼 사유가 결벽증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서장훈은 과거 한 방송에서 “깔끔한 성격 때문에 그 친구가 불편했을 수 있다”라며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를 줄이기 힘들었다고 이혼 사유를 직접 언급했죠.

출처 : 일요신문, 미주 중앙일보

현재 오정연은 창업에 도전해 카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까지 도전하며 창업에 도전한 그녀는 얼마 전 방송 ‘구해줘 홈즈’를 통해 똑 부러지는 카페 사장님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서장훈 역시 과거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각종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예능계 공룡’으로 활약하고 있죠.

“연애는 F학점이에요” 두 번의 아픔, 백지연


출처 : MBC ‘무릎팍도사’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의 인재로 과거 뉴스데스크의 첫 여자 앵커 자리를 차지한 백지연 아나운서. ‘한국의 브룩 실즈’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녀는 한 프로그램에서 “연애는 F학점”이라며 본인의 굴곡 있는 결혼사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2번의 이혼을 겪었죠. 1995년 영국 유학 시절 만난 옥스퍼드 공학박사 출신의 남성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을 택했는데요.

출처 : 아시아 경제

이후 2001년 만난 재미동포 금융인과 1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결혼 6년 만에 합의 이혼을 택했습니다. 당시 그녀가 밝힌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죠. 현재 특별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진 않지만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제2의 인생 즐기고 있는 김미진-한석준


출처 : inews 24, KBS ‘여유만만’

광고모델, 배우로도 활약한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청초한 미모로 과거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한석준 아나운서와 과거 결혼에 골인해 아나운서 부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결혼 7년 만에 헤어짐을 택했죠. 오랜 결혼 생활 끝에 발표한 이혼 소식 때문에 많은 누리꾼들은 둘의 이혼 사유에 대해 궁금해했는데요. “결혼과 연애는 정말 다르다”라고 이야기한 한석준과 “남편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져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겠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한 김미진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기도 했죠.

출처 : 여성조선, 스포츠조선

이를 통해 둘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와 한석준의 유명세로 인한 불편함으로 추정됩니다. 헤어짐의 아픔을 겪은 둘이지만 각자 또 다른 연인을 만나 살아가고 있죠. 김미진은 프로골퍼 양용은과 내년 1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한석준 역시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재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의 응원, 홀로서기 성공한 김주하


출처 : 한국 스포츠 경제, MBN ‘뉴스 8’

현재 MBN ‘뉴스 8’의 단독 진행을 맡고 있는 김주하 아나운서는 2013년 전 남편과 이혼 소송에 휩싸였는데요. 그녀는 같은 교회를 다니다 알게 된 남편과 2004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9년 후, 남편의 불륜과 목을 조른 혐의 등으로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이후 이혼 확정 판결을 받았고 2015년부터 MBN에 출근하며 방송 복귀에 성공했죠. 헤어짐의 과정에서 더욱 큰 아픔이 있었기에 대중들은 그녀의 홀로서기를 응원했고 현재는 MBN의 메인 앵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8’, SBS funE, 뉴스엔

이렇게 각기 다른 이유로 헤어짐을 택한 아나운서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들은 모두 이혼 이후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이 있죠. 아마 이들 역시 생각했던 현실과 다른 모습에 빠르게 용기를 낸 것 같은데요. 헤어짐을 택한 것은 더 행복해지기 위한 개인의 선택일 뿐 어느 누구도 비난하거나 비판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삶을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아나운서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