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질병이죠.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면 많이 접할 수 있는 질병인데요.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면 사망 확률이 확 줄어든다고 하죠. 그만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 암이 무서운 이유는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생존율이 높은 편이어도 다른 장기로까지 암이 퍼진다면 생명이 위협 받을 수 있습니다. 그중 뼈로 전이될 수 있어 특히 유의해야 하는 암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70%가 보유한 뼈 전이 합병증

유방암은 갑상선암과 함께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종이죠. 유방암은 5년 상대 생존율이 91.3%로 높은 편이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인데요. 하지만 재발과 전이 위험이 높은 암이어서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암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방암 환자 중 엉덩이 뼈가 골절되어 병원에 찾아갔더니 뼈 전이 합병증 진단을 받은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2년동안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암세포가 뼈에 전이되어 골다공증이 생긴 것이죠. 사실 유방암 환자 중 뼈 전이 합병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70%나 됩니다.

출처 : 중앙일보

뼈 전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유방암 환자에게 조제하는 약 중 조기 폐경을 유도하여 골 소실을 촉진해 약해진 뼈에 암세포가 침투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뼈 전이는 유방암의 대표적인 합병증이고 생존율이 37.3%에 그치지만 이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입니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뼈 전이 암 환자의 약 10.8%만이 뼈 전이 합병증을 치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골절, 척수 압박, 극심한 통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뼈 전이 합병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헬스조선

뼈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뼈와 관련된 질환으로 생각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등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합병증은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어 뼈 전이 전신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방암 담당 전문의에게 가는 것이 더 낫답니다. 뼈 전이 합병증은 진단 즉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하루빨리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도 가능하고 효과도 좋은 편이죠.

자가진단으로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

출처 : 라포르시안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만큼 초기 증상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죠. 유방암 환자의 약 1/3이나 아무런 증상 없이 검진할 때 유방암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유방건강재단

정기검진없이 유방암을 알아채는 대표적인 방법은 멍울이 만져지는 것인데요. 이상이 없는 단단한 부위를 멍울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고, 혹을 정상적인 유방 조직으로 생각해 방치하다가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죠. 특히 대부분 멍울에 통증이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단한 부위에서 더욱 두드러진 곳이 만져지거나, 부드러운 부위에서 단단한 곳이 만져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유방의 외형이 변하는 것인데요. 피부가 보조개처럼 들어갔거나, 피부습진 같은 증상이 유두에 나타난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혹은 유방의 모양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거나, 좌우 대칭이 비정상으로 차이가 난다면 유방암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발생하고,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유방암의 다른 합병증은?

출처 : JTBC ‘판타스틱’

유방암은 뼈 전이 합병증 뿐만 아니라 다른 합병증을 동반할 수도 있는데요. 뼈 뿐만 아니라 폐와 간으로도 전이될 수 있습니다. 생존율은 뼈로 전이될 때와 비슷한 수준이죠. 하지만 뼈로 전이됐을 때에는 다시 병이 없는 상태로 돌릴 수도 있지만,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된 경우에는 완전히 병을 조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출처 : SBS 뉴스

또 유방암 환자 나이에 상관없이 심부전 위험도 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전체 생존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50세 미만의 젊은 유방암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심부전 위험이 2.9배나 달했죠. 그 외에도 유방암으로 인한 불안장애, 우울증을 겪는 환자도 5명 중 1명꼴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심리적 불안상태는 치료 결과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위에서 상태를 파악하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유방암을 사전에 예방해 걸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제일 좋을텐데요. 유방암을 예방하기 제일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입니다. 과한 알코올 섭취를 하지 말아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 영양 섭취를 높이고, 일주일에 3~4회 정도 총 15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죠.

출처 : 서울신문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들을 ‘유방암 고위험군’이라고 부르는데요. 대표적으로 직계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사람, 한 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던 사람, 출산 경험이 없거나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사람 등이 속합니다. 또 비만일수록 유방암 걸릴 확률이 높고, 특히 유방암이 40세 이후의 여성에게서 발견되기 때문에 이에 속하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출처 : 조선닷컴 블로그 ‘김상윤의 맛 – 바다의 나물, 해조류’

유방암에 특히 좋은 음식들도 있는데요. 제일 많이 권장되는 식품은 해조류입니다. ‘천연 항암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미역, 다시마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은 유방암 세포를 자살로 이끌어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시키죠. 미역 외에도 콩을 통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억제시킬 수 있고, 과일, 채소를 자주 먹어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을 섭취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인슐린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