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류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아이돌에 대한 인기도 치솟고 있는데요. 이에 다수의 아이돌들이 데뷔하여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모르는 얼굴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렇듯 연예계도 세대교체가 일어나다보니 과거의 아이돌들보다 새로운 이들이 자주 보이게 되고, 과거의 이들은 근황을 알기 어렵기도 하죠.

권민아 인스타그램

특히 현재 아이돌로 활동하지 않는 탈퇴 멤버나 해체 멤버들은 그 근황을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인기 그룹 AOA의 멤버였던 ‘권민아’가 최근 현황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못 본사이 많은 변화가 생긴 권민아의 행적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돌 걸그룹 AOA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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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1993년 9월 21생으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아이돌 가수입니다. AOA는 지민, 유나, 민아, 혜정, 설현, 찬미, 초아, 유경 총 8명으로 이루어진 아이돌 걸그룹으로 2016년에는 유경이 2017년 초아가 올해에는 민아가 탈퇴하며 5인 체제를 이루고 최근에도 ‘퀸덤’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과거 민아가 속해 있을 당시 ‘심쿵해’, ‘짧은 치마’, ‘빙글뱅글’ 등의 히트곡들을 내며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죠.

스포티비뉴스

많은 인기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민아는 2019년 5월 FNC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종결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진행하며 AOA 탈퇴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이 탈퇴 이유에 대한 많은 추측을 하였으나 민아 측에서는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할 뿐이라며 일축했습니다. 탈퇴 이후 SNS게시글을 모두 삭제하며 새 출발을 암시하기도 했죠.

배우의 길을 선택

권민아 인스타그램

탈퇴 후 별다른 소식이 없던 권민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식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들을 올리면서 일명 생존신고를 하고 있는데요. 이에 사람들은 ‘네추럴해도 예쁘네’, ‘청순하다’, ‘더 예뻐졌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AOA 탈퇴 후 눈에 띄는 활동이 없어 궁금증을 유발하던 그녀는 배우로의 전향의사를 밝혀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럴 거 같더라’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지금은 잠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쉬는 중으로 차기작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출연작들

네이버 인물검색

민아는 데뷔 후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중에서는 인기가 좋았던 작품들도 있어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2013년 ‘드라마 스페셜 – 사춘기 메들리’의 ‘윤진영’역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이후 ‘참 좋은 시절’, ‘꽃할배 수사대’, ‘모던 파머’, ‘부탁해요, 엄마’, ‘클릭유어하트’, ‘병원선’, ‘추리의여왕 시즌 2’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다져왔습니다.

KBS2 부탁해요 엄마, 참 좋은 시절

그 중 ‘부탁해요, 엄마’와 ‘참 좋은 시절’은 최고시청률이 30%가 넘었던 작품으로 비록 조연이지만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이기에는 충분한 작품들이었습니다. 그 외의 작품들에서도 꾸준히 조연 배우로 활동을 지속하며 연기를 향한 뜻을 보였습니다.

주연 한번에 여우주연상 후보로

서울시

올해에는 웹드라마 ‘풍경’에 주연인 ‘여진’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하죠. ‘풍경 – 바람이 잇다’은 해외로 입양 간 다니엘이 세계적인 소설가가 되어 돌아와 파양했던 가족과의 재회하는 이야기를 풀어낸 내용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민아는다니엘 역의 B1A4 진영과 호흡을 맞추며 관심을 받았는데요. 네이버 웹드라마임에도 탄탄한 내용과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을 거둔 작품입니다.

NDS 엔터테인먼트

이 작품을 통해 민아는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동안의 조연 생활 이후 처음 맡은 주연 역할임에도 여우주연상 후보가 되어 대중들을 놀라게 했죠. 비록 여우주연상은 배우 백서이가 수상하였지만 그 후보로 거론된 부분과 드라마 풍경이 베스트드라마상을 수상한 것은 그녀의 연기 실력이 인정받을 정도의 수준임을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TvN 인스타그램, 영화 엑시트

아이돌 연기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데 이처럼 인기 있던 가수의 삶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에 도전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입니다. 단번에 여우주연상 후보까지 올라갈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멋진 연기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