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부터 결혼 소식까지 화제를 모은 세기의 커플이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상화 선수인데요. 두 사람의 화려한 결혼식과 남다른 하객 군단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명 양봉 커플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재력과 재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결혼 소식보다 더 화제가 되고 있다는 두 사람의 재산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심상치 않은 강남의 집안

먼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지난 2011년, 힙합그룹 MIB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수로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한 채 그룹은 2017년 해체하게 되죠. 비록 가수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나 혼자 산다>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빛을 발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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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에서 와 낯선 한국과 연예계에 적응하는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하죠. 이후 <우리 동네 예체능><정글의 법칙>등 다양한 음악,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 상당한 부를 축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jtbc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 가수 데뷔를 반대하던 아버지와의 갈등을 털어놓으며 강남의 집안 배경이 공개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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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일본에서 온 가난한 신인으로 알려진 강남이 사실은 일본에서 준 재벌급 사업채를 가진 집안의 자제라는 점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일본인 아버지가 대형 호텔 사업체의 오너로 그 규모가 준 재벌급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강남의 이모부는 연 매출 300억 이상을 기록하는 구두 브랜드 ‘바이네르’의 대표 김원길 사장이며, 사촌동생은 프로 골프로 선수로 활동 중인 김우현으로 알려져 있죠.

통장 잔고 3422원에서 건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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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통장 잔고가 3422원임을 공개하며 무명 연예인으로서의 어려움을 밝히기도 했던 강남. 하지만 든든한 집안 배경과 예능인으로서의 특출난 감각으로 8년 만에 건물주로 거듭나는데요. 그는 몇 년 전 <나 혼자 산다>에서 나오기도 했던 용산구 용문동 할머니 땅에 위치한 집을 헐고 5층짜리 건물을 세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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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바에 따르면 2016년 시세 기준으로만 해도 약 10억에 달한다는 이 건물. 이와 관련해 2017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건물 명의는 어머니이며 임대수익도 모두 어머니가 받고 있다며 자신은 은행 대출에 관여한 정도뿐이다”라며 해명한 바 있는데요. 아직까지 모친의 명의라고는 하나 자신이 거주 중인 한 층을 제외하고 나머지 층의 월세를 받는 건물주임은 분명한 사실이죠.

클래스가 다른 포상금과 격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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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재력가 집안을 가진 강남. 그렇다면 한국 여성 스피드스케이팅의 레전드라 불리는 이상화 선수의 재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자타 공인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부분 최강자이자 빙상 여제라 불리는 이상화. 그녀는 만 16세에 출전한 2005년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우며 일찌감치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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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500m에서 세계 랭킹 1위를 제치고 정상에 자리에 오른 이상화 선수. 이후에도 2012년,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고, 특히 2013년 <월드컵 500m>에서 36초 36으로 세계신기록까지 수립했는데요. 그리고 이듬해인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37초 28이라는 어마어마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자타 공인 빙상 여제로 거듭났죠. 그렇게 그녀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에 성공하며 총 8개의 금메달, 5개의 은메달, 7개의 동메달이라는 레전드 기록을 달성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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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대회에서 메달을 따며 상금과 포상금을 받은 이상화 선수. 2013년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을 때 격려금 6500만 원과 대한 빙상연맹으로부터 20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6000만 원, 대한 빙상경기 연맹으로부터 3000만 원, 금메달 획득에 따른 포상금과 격려금만 2억이 넘는 셈입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때는 포상금과 격려금으로 1억 2750만 원 받았고, 각종 협회와 기업 등에서도 격려금을 따로 받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 밖에 각종 협회 및 기업에서 받은 격려금을 모두 합치면 그 액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죠.

광고 전속 계약료만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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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상화 선수는 전 세계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도 톱클래스 선수들만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외에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다우니, KB금융그룹 등 다수 브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하기도 했죠.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전 1년 전속계약 기준 2억에서 3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던 이상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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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매체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소치 동계 올림픽>으로 신기록과 2연패를 동시에 달성한 이후 몸값이 배 이상으로 뛰었으며, 그녀의 광고료가 5억 이상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또 현역 시절 다양한 방송과 이벤트, 홍보대사, 금메달 획득으로 죽을 때까지 받게 되는 매월 100만 원의 연금 등 다양한 번외 수입을 합치면 현재 그녀의 재산은 약 30억 이상으로 추정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