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S

김연아는 피겨의 불모지 한국에서 기적 같은 일을 만들어 낸 인물입니다. 다수의 대회에서 상을 석권하며 전 세계적인 입지를 다진 그녀의 은퇴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그랬던 그녀가 은퇴 후 5년 만인 지난 9월 ‘올댓 쇼케이트 2019’에서 아이스쇼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2위에 24.6%의 지지율을 선보이며 뽑히기도 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그녀는 각종 CF를 찍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몸값에 다양한 업계의 러브콜까지 받고 있는 그녀의 수입이 과연 얼마일지 궁금해지는데요. 피겨 여왕 김연아의 CF 수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


1990년으로 올해 30세가 된 김연아는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스타입니다. 7살 때 빙상장에 놀러 갔다가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류종현 코치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7년 만인 2003년 14세의 어린 나이에 국가 대표에 선발되어 기량을 뽐냈습니다.

이후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석권하였습니다. 그녀는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기 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데요. 세계 신기록만 무려 11번 갱신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선수였죠.

CF 모델 부동의 1위


다수의 대회에서 대단한 면모를 보인 그녀의 주 수입원은 단연 CF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입을 보입니다. 그녀는 은퇴 후 5년이 지났음에도 ‘시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CF 모델’ 순위에서 2위 박서준, 3위 전지현을 이기고 1위에 당당히 오를 정도로 입지가 대단한데요. 출연 CF만 총 149편으로 상당히 많으며, ‘CF 퀸’으로 불리기도 하죠.

그녀는 개수도 개수지만 한 번 찍은 CF를 오래도록 이어가는 장수 모델로도 유명합니다. KB 금융 그룹은 무려 14년째 계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샤프란 10년, 맥심과 제이에스티나도 8년째로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데에는 광고 이익이 엄청나기 때문인데요. 매일유업의 저지방 우유의 경우 광고 이후 매출이 4배나 올랐을 정도로 그녀의 대단한 파급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1편당 10억이 넘는 몸값


@OBS

그녀의 CF 개런티는 올림픽 때 최고가를 갱신한 뒤 대체적으로 10억~14억 사이에서 책정되고 있습니다. CF 수입을 소속사 이적 전후를 나누어 계산해보면 이전 IB 스포츠 매니지먼트에서는 약 240억 원을 2011년 이후 올댓 스포츠에서는 1170억 원 정도의 수입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는 편당 10억으로 계산한 결과로 실제 수입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녀의 수입은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970만 달러(한화 약 101억 원)의 수입이 집계되어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 스타’ 5위에 등극하였으며, 2011년 1000만 달러(한화 약 105억 원)로 8위를, 2012~2013년에는 1400만 달러(한화 약 156억 원)으로 6위를, 2014년에는 약 168억 원으로 4위를 달성했죠.

그녀의 본업이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던 만큼 본업에서의 각종 상금과 연금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무려 57회 이상의 수상 내역이 있으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매월 100만 원의 연금도 받는 그녀의 상금 합산액은 정확한 수치로 밝혀지진 않았으나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 수입도 상당해


@yonhap

이외에도 명예 홍보대사를 제외한 홍보 대사 활동만 14건, 8회 이상의 화보 모델 출연, 50건 이상의 방송 출연, 5건 이상의 프로젝트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한 수입도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2건의 자서전까지 출판한 그녀의 수입은 중소기업에 견줄만한 정도입니다.

김연아는 이런 어마어마한 수입을 오로지 본인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다수의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약 15년간 총 51억 원이 넘는 기부를 하며, 전 세계 운동선수 선행왕 4위에도 등극하였죠. 이렇듯 외모, 실력, 인성까지 모두 갖춘 그녀는 최근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녀의 뒤를 이을 제2, 제3의 피겨 여왕 탄생이 기대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