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이탈리아어를 듣고 깜짝!” K-드라마 TMI 모음

드라마 TMI

1.<김과장> – 드라마속 나쁜 사람들이 누군가 했더니…바로 연출자들

<김과장>의 16회에서 한동훈(정문성)이 피자 배달부로 위장해서 김과장(남궁민)에게 조민영(서정연)과 결탁한 이사들의 명단을 전달하는 장면이 나온다.

김성룡: 이재훈?

한동훈: 아~ 나쁜놈이죠.

김성룡: 최윤석?

한동훈: 아~ 몹쓸놈이에요

이 대사에서 언급된 이재훈과 최윤석은 다름아닌 <김과장>의 공동 연출자이다. 이 드라마의 각본을 쓴 박재범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서 연출진의 이름을 이런 형식으로 활용했다.

2.<오 마이 비너스> – 매 작품마다 모자지간으로 만나다가 이번에는 장모,사위로 만난 배우들

소지섭과 신민아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던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반효정과 최일화과 장모,사위 관계로 등장한다.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전작인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가족을 지켜라>에서 모자지간으로 꾸준하게 출연했었다.

3.<허준> – 드라마에서는 코미디 였지만, 원작에서는 진상 악역 이었던 임현식의 캐릭터

국민 드라마 <허준>에서 코미디 캐릭터로 등장해 허준의 오른팔 역할을 하며 드라마를 유쾌하게 만들어준 임현식의 임오근. 그런데 드라마의 원작 소설인 ‘동의보감’에서 임오근은 진상 악역 캐릭터다. 허준을 방해하고, 상처를 입히는가 하면, 스승이던 유인태에게 버림을 받자 촛농으로 공격해 상처를 입히기 까지 한다.

결국에는 유인태의 물건을 훔치고 도주하며 소설 초반에 하차하게 되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임현식의 애드리브로 인기 캐릭터가 되면서 이야기의 끝까지 살아남는다.

4.<거침없이 하이킥> – 원래는 영화 버전이 기획되었는데…

-2007년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종영 되면서, 자연스럽게 2시간 극장판에 대한 기획이 추진되었다. 심지어 투자배급사로 CJ엔터테인먼트가 나선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무산되었다.

-이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정준하, 서민정, 박해미가 이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는데, 대부분의 출연진 모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서민정이 결혼으로 미국으로 가게 되면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민정 역시 당시 상황으로서는 어쩔수 없었는데 “당시 <거침없이 하이킥>이 연장을 해서 이미 한 번 결혼식을 늦춘 터라 신랑에게도 미안했고, 그 때에는 왜인지 도리가 아닌 것 같았다. 영화를 찍으면 결혼을 6개월 이나 미뤄야 했다.” 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시간이 지나서 아쉬움이 컸다는 후기도 전했다. 물론 서민정 한명 때문에 무산된 건 아니었을 것이다. 영화화 과정이라는게 쉬운 작업이 아니기에 제작상 여러 문제도 겹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5.<빈센조> – 이탈리아 사람들이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연기를 보고 깜짝 놀란 이유

-넷플릭스를 통해 <빈센조>를 감상한 이탈리아 시청자들은 송중기의 이탈리아 발음과 어조에 대해서 “자막없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다. 가끔 너무 강한 어조나 제스처를 쓰지만 크게 무리는 아니다.” 라며 그의 이탈리아 연기에 합격점을 줬다. 실제 송중기는 ‘빈센조’ 역을 위해 모 대학 이탈리아어 관련 교수에게 직접 발음와 어조를 감수까지 받았다.

-그런데 현지인들이 송중기의 일부 이탈리아어를 듣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인 대목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마피아 설정 탓인지 대사 중 수위가 너무 강한 욕설이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빈센조>의 격양된 대사를 듣고 “삐- 처리 나올 만한 심한 욕” 이라고 전했다.

-송중기의 극 중 대사인 ‘Che cazzo(께 깟쪼)’ ‘Coglione(꼴리오네)’ ‘Vaffanculo(바팡꿀로)’ 등은 현지 방송에서 나올 수 없는 높은 수위의 욕설로 국내 자막으로는 ‘젠장’ ‘제기랄’ 정도로 순화되었다.

-여기에 이탈리아 사람들은 드라마가 레퍼런스(참고자료)를 영화 <대부>로 둔 탓에 한국 국제범죄수사 팀원이 ‘빈센조’의 정체가 마피아 콘실리에리라는 걸 알고 난 후에도 그를 동경하고 우상화하는 장면을 보고는 마피아에 대한 미화로 여겨질까 우려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마피아는 폭탄테러로 판사를 살해하거나 마약 같은 국제 범죄에 가담하는 등 잔혹한 범죄 집단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절대로 동경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KBS, MBC, tvN

필더무비가 추천하는 글

»일상에서 청순했던 그녀에게 자동차를 줬더니..폭주족이 된 근황

»”동물한테 무슨짓을?” 해외에서 관객들이 단체로 멘붕왔다는 이 영화

»매니저 몰래 조용히 결혼해 전세계를 놀라게 한 2000년대 여신스타

»15년 간 짝사랑한 남자가 있었는데..고백못하고 있었던 한지민 근황

»총재산 4,700억 원이지만 3만 원 옷을 입는 월드 스타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