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박봄 애인으로 등장했던 뮤비 남자 주인공, 지금은?

누구에게나 롤 모델이 한 명쯤 있을 겁니다. 연기자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도현은 주지훈을 보고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했었고, 장기용은 이수혁을 보고 연예계에 뛰어들었죠. 배우 곽시양은 현빈과 차승원의 연기를 보고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오늘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곽시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M 연습생→모델
→군인→배우


<You and I> MV




<라디오스타>

곽시양은 배우로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데뷔했습니다.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을 당시 그의 나이는 28살이었죠. 사실 곽시양은 그보다 이른 2005년 모델로 먼저 데뷔해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한선우’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었습니다. 당시 박봄의 ‘You and I’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그보다 훨씬 전인 중학생 때는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으로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활동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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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하지만 곽시양은 뜻밖의 다리 사고로 모델 활동을 그만둔 이후 한동안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던 곽시양은 입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군대에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최고의 사랑>을 보게 된 곽시양은 현빈과 차승원을 보고 연기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데뷔 1년 만에
10000:1의 경쟁률을 뚫고



<야간비행>


<기분 좋은 날>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신인임에도 출중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야간비행>은 한국에 정식으로 개봉되기 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곽시양은 같은 해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도 캐스팅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칠전팔기 구해라>

이듬해에는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주인공 ‘강세종’ 역에 무려 10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습니다. 데뷔 1년 만에 첫 드라마 주연 자리를 차지한 쾌거를 이룬 것인데요. 곽신양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연습생 시절부터 다져온 노래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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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다 잘될 거야>

<방 안의 코끼리>


<마녀보감>

같은 해에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다 잘될 거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다 잘될 거야>로 KBS 연기대상의 일일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영화 <방 안의 코끼리>과 드라마 <마녀보감>,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도 얼굴을 비추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홍천기>

<IDOL [아이돌 : The Coup]>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곽시양은 올해에만 두 편의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으며 바쁜 한 해를 보냈는데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홍천기>에서는 악역 ‘주향대군’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죠. 곽시양은 현재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엔터 회사의 대표 ‘차재혁’으로 분해 활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