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고양이들 싸우는 모습 지켜보던 ‘보스 고양이’가 한 깜짝 행동

서열 정리 위해 맞붙은 고양이
눈싸움으로 시작해 하악질까지
발 뻗으려 하자 출동한 보스 고양이
단숨에 제압하고 홀연히 사라져



고양이들은 일정한 영역을 정하고 그 틀 안에서 생활하는 영역 동물인데요. 자신의 영역에 굉장히 민감하며 이 때문에 싸움을 통해 서로 간의 서열을 정하는 일도 서슴없죠.

집사가 심한 싸움을 중재할 수 있는 집고양이들과 달리 길고양이들은 피를 볼 때까지 싸우기도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싸우는 고양이들을 중재한 대장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올라온 해당 영상은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날은 하얀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의 서열 다툼이 펼쳐졌는데요.

누워있는 검은 고양이에게 다가간 하얀 고양이가 시비를 걸기 시작했죠. 하얀 고양이는 누워있는 검은 고양이를 매서운 눈빛으로 내려다봤는데요.


이에 검은 고양이 역시 질세라 강렬한 눈빛으로 하얀 고양이를 노려봤습니다. 오랫동안 눈빛 싸움이 이어졌고 하얀 고양이는 하악질까지 하며 본격적인 싸움의 서막을 알렸는데요.

그러자 검은 고양이도 서서히 몸을 일으키며 맞서 싸우기 위한 동작을 취했습니다. 둘의 신경전은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한 점점 고조됐죠.





이런 두 고양이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는 존재가 있었는데요. 바로 대장 고양이였습니다. 대장 고양이는 뒤에 서서 고양이들의 신경전을 바라봤죠.

마치 혹시 생길 불상사를 막기 위한 것처럼 보였는데요. 실제 대장 고양이는 하얀 고양이가 한발 더 다가서자 날렵하게 몸을 날려 제지했습니다.




하얀 고양이와 대장 고양이는 서로 엉켜 바닥에서 여러 차례 굴렀는데요. 대장 고양이는 완벽하게 제압하는데 성공했고 그 사이 검은 고양이는 현장을 빠져나갔죠.

이어 대장 고양이는 하얀 고양이에게 다가갔는데요. 눈싸움이 이어졌고 하얀 고양이가 자리에 주저앉으며 패배를 인정하고 나서야 대장 고양이는 현장을 떠났습니다.





패배의 아픔이 컸던 걸까요?

한동안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던 하얀 고양이는 조용히 풀숲으로 들어가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생들 싸움 말리는 거 멋있다”, “저게 진짜 보스의 역할이다”, “단숨에 제압하는 거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양이들 중 서열이 가장 높은 대장 고양이는 오히려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는데요. 팽팽한 긴장감 속에 불안감을 덜 느끼는 고양이가 서열이 높아지는 셈이죠.

일괄 출처 : Youtube@일본의 도둑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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