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서 입양한 ‘겁쟁이’ 강아지가 집사에게 마음 여는 과정.gif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건 친화력이 좋은 강아지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이제 막 태어난 지 생후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아기 강아지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일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자신을 향한 집사의 지극정성에 강아지는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소개할 내용은 지난 11월 유튜브 채널 ‘YOLIVIA 욜리비아’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당시 집사는 오랜 고민 끝에 새 가족을 들이기로 결정했고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먼 거리를 달려 도착한 보호소에는 겁에 질린 눈으로 그녀를 경계하는 유기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집사는 아기 강아지 하나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보호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아기 강아지는 겁이 정말 많은 아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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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집사와 처음 만난 강아지 눈에는 겁이 잔뜩 담겨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아기 강아지는 굉장히 순한 편이었습니다. 보호소 관계자들이 감염병 검사를 위해 피를 뽑아야 해 몸에 주사를 놓았는데요. 아기 강아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얌전히 앉아 있었죠.



집사는 입양한 아기 강아지에게 ‘몰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지낼 집으로 데려왔는데요. 하지만 겁이 많은 강아지는 소파 밑에 들어가서 나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간단히 씻겨주기 위해 욕실로 데리고 들어가자 겁에 질려 소변까지 보고 말았죠. 물기도 제대로 닦지 못했지만 몰리는 도망치기 급급했고 집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집사가 고양이 입양 위해 집까지 지은 사연이 궁금하다면 ↓
길고양이 삼형제 입양하려고 ‘3000만원’ 들여 집까지 지은 집사

특히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 몰리는 밥도 제대로 먹지 않았는데요. 집사가 밥그릇을 한참을 들고 있자 그제서야 조심스럽게 다가와 밥을 먹는 모습이었죠. 이런 몰리의 모습에 집사는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들어 눈물까지 보였는데요.

다행히 몰리는 이런 집사의 지극정성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새벽에는 몰리가 낑낑대서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누워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집사의 얼굴이 보이자 몰리는 그제서야 안심하고 다시 잠에 들기도 했습니다. 몰리가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느낀 건 집사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잠을 자려는 몰리의 모습 때문이었는데요.

그렇게 집사와 몰리는 낯선 서로를 이해하며 가족이 되어갔습니다. 조금씩 똥꼬발랄(?)해지는 몰리의 모습에 집사는 물론 누리꾼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몰리는 처음 만난 집사 친구들 앞에서 텐션을 폭발시키기도 했는데요. 애교도 부리고 장기도 마음껏 뽐내며 집사와 친구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죠.

일괄 출처 : Youtube@YOLIVIA 욜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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