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연예인 아파트를 4채나 샀던 부부 “지금 얼마나 올랐냐면요”

최란 인스타그램

연예인들의 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 서울숲 옆에 위치해 있는 트리마제는 한강 뷰로도 유명한데요. 가장 큰 평수인 88평형 아파트는 현재 100억 원이 넘는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트리마제를 무려 4채나 소유하고 있었던 연예인 부부가 있었습니다. 누구일까요?

결혼 37년차 최란 – 이충희


<동이>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여자의 비밀>

1979년 동양방송 21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며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한 최란. 그녀는 드라마 <올인> <미남이시네요>, <허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하면서 40년 넘게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 ‘홍춘’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앨범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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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란은 1984년 유명 농구선수였던 이충희와 결혼식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충희는 허재가 “슛만큼은 독보적이다”라며 인정할 정도로 한국 농구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1997년부터 2013년까지 농구 감독으로 활약했죠.

트리마제

4채 구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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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6년 차를 맞은 최란-이충희 가족은 올해 초까지 트리마제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2월 트리마제 37층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분양받았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에는 쌍둥이 딸들이 바로 옆 아파트를 분양받아 현재 최란-이충희 가족이 모두 트리마제의 한 층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Youtube ‘넘버원채널No1channel’


네이버 로드뷰, 호갱노노

최란-이충희 가족이 트리마제 아파트를 4채나 구입할 수 있었던 건 트리마제의 높은 분양가 때문입니다. 트리마제 아파트는 2014년 분양 당시 평당 3800만 원이 넘는 분양가를 형성했는데요. 가격이 너무 높아 분양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총 688가구인 트리마제 아파트에서 23%까지 미분양이 발생했죠.

뉴스1


<나 혼자 산다>, <현실남녀>

하지만 현재 서울숲 트리마제는 소녀시대 써니, 태연, 서강준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최고급 인기 아파트 중 하나가 됐습니다. 아파트 가격 역시 엄청난 속도로 올랐는데요. 가장 최근 거래된 38평형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35억 원이었으며, 가장 작은 평수인 11평 아파트 역시 지난 10월 10억 9000만 원에 거래가 완료됐습니다.

건물도 2채

보유하고 있어


Youtube ‘하이클래스TV’

최란 인스타그램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월 최란-이충희 부부는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새로 분양받았습니다. 280세대로 구성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2017년 분양 당시 평당 분양가 4750만 원으로 서울 최고 분양가를 경신했는데요. 최란-이충희 부부는 46층 60평형 아파트를 37억 7200만 원에 분양받아 이사했습니다.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최란은 한 방송에서 “남편은 운동선수고 나는 연예인이라 수입이 일정치 않다”라며 “재테크를 위해 저축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재테크를 위해 평소 경제 뉴스를 자주 보고 공인 중개소도 자주 방문했는데요. 현재 최란은 청담동과 논현동에 부동산 빌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담동에 위치한 건물은 약 130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죠. 최란은 이곳을 2007년 69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