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났나요?” 주말마다 난리라는 전국 관광지의 실제 모습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본격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전국 지자체들도 여행지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요. 최근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시작되면서 할인쿠폰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죠. 지난 주말은 전국 관광지들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과연 어느 정도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대형 쇼핑몰 북적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한국경제

위드 코로나 돌입 후 첫 주말인 지난 7일 전국이 수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위드코로나 첫 주말 이후 확진자가 급증했는데요. 지난 1주간의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2134명으로, 직전 주 1716명보다 24.3% 증가했습니다. 위드 코로나로 확진자 동선이 증가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지만 위드 코로나 돌입 첫 주말은 수많은 인파로 가득했죠.




출처 : 연합뉴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위드 코로나 전환 시기와 맞물리면서 위축된 소비심리가 되살아 났는데요. 전국의 대형 쇼핑몰마다 발 디딜 틈 없는 인파가 몰렸죠. 대형 쇼핑몰과 마트 등은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했던 운영시간을 11시까지로 늘렸으며 취식, 휴게 공간을 개방하기도 했습니다.

가을 막바지 여행



출처 : 전민일보

가을 막바지 단풍을 보기 위해 유명 여행지에 방문한 나들이객들도 많았습니다. 유명한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전북 내장산은 하루 4만 명 안팎의 탐방객이 몰렸는데요. 오전 6시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주차장 입구에 7km 이상 차들이 늘어서는 등 극심한 정체를 보였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작년 단풍 시기 대비 방문객이 2배 가까이 된다’라고 전했죠.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KBS뉴스

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오대산, 치악산, 계룡산 등에도 2만 명가량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위드 코로나의 풍경을 보였는데요.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죠. 한편 전국 각 지자체는 관광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단됐던 행사 재개



출처 : 연합뉴스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행사들도 재개됐습니다.  올해 18회를 맞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행 후 열린 첫 대규모 야외공연인데요.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후 입장하는 백신 패스가 적용됐습니다. 관중 입장 비율 제한 없이 좌석 대비 최대 100%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잠실 야구장에도 야구팬들이 몰렸는데요.




출처 : 한국일보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했죠. 특히 관중석에서 취식이 가능해지면서 오랜만에 치킨 냄새가 풍겼습니다. 인천 월미공원에는 4개월 만에 월미바다열차 운영이 시작되면서 평소 주말보다 3천여 명이 더 다녀갔죠. 경복궁에서는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